사건 개요 의뢰인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,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을 접촉하는 사고를 발생시켰습니다.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현장을 이탈하였고, 이후 경찰의 추적을 받아 도주차량(뺑소니)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. 더 큰 문제는, 당시 의뢰인이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 점에서 자칫하면 음주운전 + 뺑소니 혐의로 실형까지 선고될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. 변호인의 조력 본 법무법인은 사건 초기부터 다음과 같은 조력을 제공하였습니다. 사실관계 정리 현장 CCTV 및 블랙박스를 확보하여 사고 경위와 피해 정도를 정확히 파악 단순 접촉사고임을 입증 피해자와의 신속한 합의 피해자와 성실히 협의하여 차량 수리비 전액 보상 및 위로금 지급 피해자의 처벌불원서 확보 재판부는 의뢰인이 사고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던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는 태도 등을 고려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. 이에 따라 의뢰인은 실형을 면하고 직장과 가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.